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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가 유료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트위터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갑자기 어떤 이유때문에 유료화가 되는것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트위터 전면 유료화 계획
트위터 전면 유료화 계획

 

 

 

트위터 전면 유료화 이유는?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엑스 이용자에게 소액의 월 이용료를 부과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습니다.

 

BBC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엑스 최고경영자(CEO)는 18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실시간 스트리밍 대담에서 “(X 사용료 부과와 관련해) X 시스템 사용에 대해 매달 소액을 내도록 하는 방안을 채택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X의 유료화 방침이 “거대한 봇(자동 정보검색 프로그램) 집단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거대한 봇 집단'은 기계적으로 만들어진 가짜 계정, 봇 계정들을 의미합니다. 머스크는 이용자를 유료 가입자로 전환하면 이런 봇 계정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할 때부터 “사용자 환경을 악화시키는 봇을 반드시 없앨 것”이라고 공언했었습니다. 유료 가입자로 전환해 봇 배포를 크게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트위터 전면 유료화 계획트위터 전면 유료화 계획트위터 전면 유료화 계획
트위터 전면 유료화 계획

 

 

트위터 유료화 가격은?

 

머스크는 엑스의 월간 이용자가 5억5000만명에 달한다면서 이들이 하루 생산하는 게시물이 최대 2억개에 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얼마를 부과할지 등 자세한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엑스는 현재 유료 서비스 '엑스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독료는 월 8달러(약 1만560원) 또는 연 84달러(약 11만1115원)입니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X 이용자에게 부과될 사용료가 “X 프리미엄(옛 트위터 블루) 보다는 낮게 책정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요금 수준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서비스의 이용자는 계정 이름 옆에 파란색 구독자 배지를 표시할 수 있고, 또 이들의 게시물은 다른 사용자의 피드보다 우선으로 표시됩니다.

 

트위터 전면 유료화 계획트위터 전면 유료화 계획트위터 전면 유료화 계획
트위터 전면 유료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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